사진 : UNSPLASH
세번째 주제어는 '위로' 입니다.
위로를 소재로 삼아 4작가 님들은 장르,방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집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3회차의 글 순서는 이지후 작가님 - 김연지 작가님 -정희수 작가님- 강기태 작가님입니다.)
-이지후 (NF형) -
나는 여러분들을 미소 짓게 하고 싶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습니다.
힘겨운 삶에 편안함과 웃음, 즐거움을 주며
마음에 사랑을 심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실 마음 속 깊이 원하는 또 다른 소망은
제 가족들이 진심으로 미소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을 미소 짓게 할수록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할수록
제 가족들이 남몰래 울고 있거든요.
제 직업이 코미디언이냐고요?
아닙니다.
제 직업은 의료인입니다.
제 직업은 사회 복지사입니다.
제 직업은 봉사원입니다.
제 직업은...
*어려운 시기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그 헌신과 희생을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