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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갑

삽화 : UNSPLASH

by EON



"이 수갑을 풀 열쇠는...

그 누구도 아닌 제가 가지고 있죠?...

제가 스스로 안 풀어서 이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거겠죠?..."


"아니, 수갑은 이미 풀려있었네.


자네가 여전히 차고 있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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