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해결을 위한 지혜의 참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투키디데스의 충고

by 즐부 박성찬


조현병 세계관의 중독이 의심되는


알콜 중독자가 공당의 선택으로 선별된


선거 필터를 뚫고


이단 종교 극우세력의 몰표를 받아


0.7% 차이로 당선



국가의 리더로 세워진 후


더 크게 이기지 못한 게 부정선거라며


자신만의 세계관에 갇혀 계엄을 일으키는


정치와 언론 혐오 중독 시스템







투명하지 않아서 생긴
그들만의 리그의 부작용


무당들이 정책을 결정하고 살을 날리고


주류 정치인들이 홍매화를 심는 행위를


21세기에도 목격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









무력으로 체포해 구속하고도


남은 잔당들이 법을 왜곡해서


일수 계산 시간 계산 논란으로


풀어주는 것을 목격하는 주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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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정리해내지 못하면


이렇게 동조, 묵인하고 적극 가담하는


이들이 곳곳에 의사결정을 왜곡해서


생기는 행정 시스템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규칙을 지키지 않아서


다수결의 선거로 정권이 교체되었기에


국힘도 규칙을 지키지 않았기에


다수결의 선거로 정권이 교체됩니다.





큰 틀에서 일어나는 역사적 흐름은


다양한 생각들과는 달리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란, 외환, 군사반란의 죄는


현 시스템을 전복하려는 시도였기 때문에


가장 강한 처벌로 단죄됩니다.



대통령도 헌법 84조에 의해


이 죄목으로는 형사소추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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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노태우 등 하나회 일당들은


사형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사면해주지 않았다면


45년이 지나 같은 일이 재현되지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육사를 해체하거나 광주로 옮겨야겠어요.



법치 민주주의는


개인의 다양한 생각을


적절한 대의 명분과 투명한 규칙으로


통제하는 법을 선거에 따라 바꾸는


국민 주권의 반영 결과입니다.




집단 지성과 동떨어진


극단적 판단과 결정을 막기 위해


최소한으로 규정된 헌법을 상위에 두고



만인의 다른 생각이 빚는 갈등들을


하위법의 제정과 변경으로 해결합니다.



지켜야할 최소한의 가치가 사라지면


침팬치와 파충류의 뇌가 본능적으로


발현되는 인간 특성상


항상 내전이 일어납니다.





우리 상상력의 이상화된 영웅 서사물인


어밴져스에서도 내전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상상의 최대치인 히어로들도


예외가 없습니다.



"누구도 이상화, 우상화 하지 마세요"


(1억 근육 중에서)



자신의 인생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자신에게 잘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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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막기 위해 내란과 외환은


가장 큰 죄로 규정하고, 하나회 청소 이후


그 잔재들이 남아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을 없앴습니다.


그덕에 계엄은 빨리 해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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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현재를 어떻게 돕는가?"


노벨상 한강 작가의 주제문입니다.



이렇게 피를 흘리고 많은 이들이 죽어서


이후 후손들의 판단과 실행에 영향을 줍니다.




한국은 이미 남북의 내전으로 분단되었고


이젠 동서의 내전으로 분단될 상황 앞에 놓였습니다.



"계엄마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70%가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인간 군상들의 어울림입니다.


세상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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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역사적으로도 항상 이랬습니다.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컨텐츠 스펙트럼이 매우 넓습니다.



이미 고주몽의 후손들의 나라부터


주몽에게 실각한 비류 온조의 나라까지


이후 로컬들의 자생 세력들까지 나라를 만들어


오랜 내전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내전이 아니었던 시기는


오천년 한반도 역사에 아직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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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치의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아래


남한 위치의 마한, 진한, 변한



이후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국시대


통일은 했지만 지금처럼 발해와 신라 시대



고려도 남북으로 쪼개진 통일이고


조선 500년은 불완전한 통일입니다.


북쪽 변방은 언제나 심각하게 차별받았습니다.


한국전쟁 이후는 지금까지 남북한 휴전입니다.



한국인들의 강한 습성탓에


한 번도 제대로 통합되어 힘을 낸 적이 없습니다.




한국은 거시적으로 보면


역사적 기점에 섰습니다.



체제 경쟁의 승리로


좌우 이념의 문제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1. 북한, 중국식 사회주의를 좋아하나?


2.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습 왕조가 좋아보이나?




알콜 중독 정신병자가 왕자를 손바닥에 쓰고


무당들의 주술로 정책을 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위의 대답에 Yes로 대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는 먹고 사는 경제 문제의


주체가 누구인지 증명하는 시대입니다.




독일도 히틀러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제1야당이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의 실패때문이죠.



경제적으로 먹고 사는게 힘들어지면


항상 좌우 극단의 환자들이


중심 세력이 되어 나옵니다.




최첨단 시대의 세계 6위 군사력과


세계 10위 경제력을 유지할지


선택해야 하는 시기에



적어도 삼권분립 헌정 체계에서


707과 장갑차 헬기를 국회에 투입하고


계엄을 선포하는 대통령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좌든 우든 없었습니다.



707은 하나회와 반란 세력에서


시작된 부대이기 때문에 독재자가 아니면


부대의 사용을 극도로 꺼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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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것도 창피하고


관저에 숨어 모든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는 대통령을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서 체포하는 장면을


전 세계에 생중계 한 것도


극도로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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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만에 끝났으니


아무도 죽지 않았으니 별거 아닐까요?



살인을 하려다 모든 조건이 막혀


실행을 못한 범죄자들을 다 풀어줘야 할까요?



묻지마 살인을 하려다 우연히 잡히고


지하철에 불지르다가 조기에 진압되어


아무도 죽지 않았다면


무죄일까요?



계엄 이후 국회는 해산되고,


정치인들은 벙커에 갇히거나


연평도 바다에 수장되고


반대 의견을 내면 수거 대상이 되어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고


아래에게는 잘 삐지고 협박만 하는 군인들이


법정에 가서 즉결 처분을 주도하는 세상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군대 조직은 한반도 역사상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상관은 항상 문제가 생기면


부하 탓으로 돌리고 빠져나갔습니다.



우리는 오천년 역사 중


이순신만을 위대한 군인으로 존경합니다.


선조는 그를 질투해 역모의 누명도 씌웠습니다.



고문 강등된 그의 후임으로 온 원균은


조선 수군 전체를 전멸시켰습니다.



군대는 가장 큰 영웅이 있던 시기에도


여전히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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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큰 일은 사소한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현대 민주주의는 전쟁을 하지 않고


서로를 죽이지 않고도


투표에 의해 폭력 아닌 말과 글로


정권을 바꿔 잡아가며 문민통치를 합니다.


고치고 다투는 과정이 전국민에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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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일들을 한 번에 보고 있는


비현실적인 상황이지만, 이 일들이


미래의 방향 정립에 꼭 필요한 일임을


인류 역사의 흐름에서 이해하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저자도널드 케이건 발매2006.09.15.


06년에 발행된 이 책은


원작자인 투키디데스 외에도


현대의 모든 전쟁과 조약들을 참조해


서로 죽일 수밖에 없는 민족 갈등의 해결점을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전쟁


이스라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겪고 있고



가까이에


내란 우두머리와 내란 동조범들과


내란 옹호 전파자들의


무지성 반윤리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으면 내전으로 이어집니다.



투키디데스는 경고합니다.


언제나 내분이 전쟁을 낳는다



이재명이 너무 싫으니까


반대쪽은 다 옳아야만 하는 심리 상태가


일견 이해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전두환은 옳아야해라고 부르짖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여전히 군부독재 시절을


동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는 찾을 수 있을까요?


역시 도서관을 찾습니다.



두려움과 답답함은 주로


몰라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펠로폰네 소스 전쟁은


아테네의 승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스파르타 입장에서는 언제나 아테네 전쟁입니다.



이들의 국민들은 충직하고 능력있었으며


현대의 모든 과학과 문학 체계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축의 시대에 태어난 분들의


사상과 철학을 학문의 근간으로 배웁니다.




군사, 행정, 정치의 모든 면을 이미 실험했으며


그로 인한 공멸 방지를 막는 시스템도 만들었죠.





전쟁의 당사자들이 평화를 위해 맺는 조약들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시도이지만



로마와 카르타고처럼


한쪽을 완전히 패배시키고 파괴하지 않으면



1871년 프로이센이 프랑스에 하듯


1919년 승전국들이 독일에 하듯


패배자의 보복 능력을 파괴하지 않고



가혹한 조건만을 부과하는 조약은


미래 전쟁의 씨앗을 남깁니다.




완전히 숨이 멎을 절멸과 파괴가 아니라면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이나


1815년 빈회의 처럼


파괴나 처벌이 아닌


안정 확보 목적이어야 합니다.




다만, 군사 정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양편 모두가 조약의 작동을 진심 원해야 합니다.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서로의 조약에 투명한 상황과 진심을 담을까요?



지금 내란세력과 비내란 세력으로 나뉜


한국인은 서로를 투명하게 보고 진심을 담을까요?




안타깝게도 아닐 것 같습니다.


한 쪽 편이 패배하고 파괴되어야만 합니다.




러우 전쟁은 미국에 의해


강제 조정이 될 것입니다.



이러면 향후 또 다른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부동항을 원하던 러시아의 크림 전쟁 이후


똑같은 이유로 발생한 전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스스로 극복하지 못했고, 내부는 부패했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결정들과 무모한 요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적을 대부분 이루게 할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크림전쟁을


계속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이 이렇게 된다면 너무 슬픈 일입니다.


한국인들은 항상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2800회의 외침과


상시적 내전들을 겪었습니다.



매번 극복했다고 보기에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강한 혐오와 분노의


뿌리가 깊이 있게 박혀 있습니다.



북한을 보는 시각과 혐오


전라도 경상도를 보는 혐오


중국과 조선족을 보는 혐오


이를 이용하는 정치와 언론에 대한 혐오



터질 것이 터진 것이고


수습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관저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2주 만에 억지로 수감시킨 대통령이


아무런 타격없이 스스로 걸어나왔습니다.



다시 집어 넣고 사형시킬 수 있을까요?


공범들과 동조하는 무리들을 없앨 수 있을까요?



역사적으로도 작가의 판단으로도


그럴 수 없다는 데


큰 힘이 실립니다.



혐오의 불씨는 사소한 사건을 통해


내전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야당으로서의 민주당은


늘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며


기회주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중심이 없고 과감함이 없어


늘 절차적 완벽성을 지켜야 살아남았습니다.



권력의 중심점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권력기관이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으로 원상복귀 될 것을


권력기관의 구성원들이 예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5-10년이 지나면 다시 사면 복권 등으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충성을 맹세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설프게 패배시키되 파괴하지 않았으니


똑같은 과정이 되풀이 됩니다.



전두환 노태우는 나란히 손잡고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모든 공범들은


최고형을 받았으나 모두 사면 복권 되었습니다.



독재자가 수명을 다누리고 자연사한


유일한 나라, 관용과 용서의 나라입니다.



역사는 똑같이 되풀이 됩니다.



우크라이나에게만 되풀이 된다고 말하기엔


2천년 역사 동안 모든 나라에서 동일한 사건이


너무 잦은 빈도로 반복되어 왔습니다.



딜레마적 상황에 서 있고


갈 길을 잃을 것 같습니다.



국회 효능감이 높다고 자랑해도


이건 아니지 싶은 분들의 희생으로


계엄이 실패하고 정권이 교체되었어도



주도자들과 핵심 권력 기관들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고


모든 공범들과 조력자들도 그대로 존재합니다.



대가를 치르고 바른 일을 하기로 결심한 분들이


이전 역사와 똑같이 피해를 입고


가족들이 다치고 사라져간 역사를


되풀이 할 거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작은 곳에서 바라는 사람 하나쯤은


있노라고 속삭이며 담벼락에 글을 씁니다.





나는 담벼락에 쓴다




누군가는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 없이


그래도 누군가는 보게 될까 싶어


오랜 비와 분노와 피의 기억을



이상화된 영웅은 없다고 쓴다



손바닥에 왕(王)을 새긴 채


무당과 주술에 나라를 맡긴 채


누군가 다수결을 외치던 그 밤



한 문장, 한 장면, 한 조롱


707은 국회를 에워쌌고


장갑차는 사람의 마음을 짓눌렀다



그들은 다시 살아났다


처벌 없이 사면된 권력들


우리의 과거는 반복된다



마치 조약을 어기고 침략한 제국처럼



나는 다시 담벼락에 쓴다



“이 일들이 끝나고


당신의 마음이 살아 있기를”



그리고, 나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제야


벽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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