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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포쟁이 뚱냥조커 Sep 30. 2023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백석과 내가 써보고 싶 글

다시 숨 쉬기 연습

.



인터넷을 떠돌다 보면 갖가지 사연글을 만난다


그러다 나는 또 가슴이 아파진다 사유는 다양하다


사연이 너무나 공감되고 안타까워서


또는 너무 비현실적이라 설마 가짜글 아닐까 해서


또는 내가 바로 이런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이런 사연의 주인공이고 싶었는데 놓친 기분.


호올로 쓸쓸하고 외로워진 나는 신경림 시인의 그 시를 떠올리며 조용히 골방에서 읊조려본다...



이미 작년에 쓰인 글이지만 이 글을 읽으며

내가 느낀 낭만과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오랜만에 브런치에 내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아주 작게 조금 덧붙여봅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다시 종종 어두운 골방만이 아니라 환한 공개글을 써보겠습니다. 카페에서 언니냥과 커피를 마시고 기지개를 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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