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포쟁이 뚱냥조커 Apr 01. 2024

파파괴 비밀번호 파 875 -습작시 연습

아무나 누르지 못하는 그 비밀번호는





파파괴 비밀번호 파 875   

-열려라 참깨

                                              /  20240328 이상하



파도 파도 괴담만 넘실댄다는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다 파 한 단 875원 이라는 기적의 유령이 파도를 탄다 기분이 파하다 어제 마트에서 장보고 파송송 라면에 스며든 파는 삼천원이었는데 해신 장보고의 신령이 서민 물가도 보살피시나 아니면 어떤 교수님 말대로 사실은 파 한 뿌리만 875 !? 자가 아파트만 네 채 있으신 분답게 합리적이시잖아 유쾌하게 격 파 숏츠도 올리다가 인터넷에 돌림돌림당하니 혁 파 바로 삭제하셨지만 오늘도 아침뉴스에 돌고 도는 선거철이라네 하루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달라는 비밀번호 486의 세대가 시대가 가수가 아직도 전성기인데 대한민국에 단 한분에게만 허락되던 새로운 비밀번호 875가 해금되었습니다 하루에 여덟번 파 시세를 보고 일곱번 웃고 다섯번 웃프다가 쪼그라든 지갑들에  

작가의 이전글 민주주의,선거를 혐오한 플라톤?-도서관 보물찾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