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ㅂㅇㄴㅅ 영화 유튜버가 자신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하지만, 레이븐의 "맨날 여자가 남자를 구하니까 이젠 엑스 맨이 아니라 엑스 우먼이라고 바꾸지 그래" 같은 대사는 너무 구시대적이라는 말에 백번 동의한다.
그런 일차원적 대사는 이제 최소한의 감정을 배출하는 카타르시스조차 주지 못한다. 오히려 반대 진영을 자극하고 결집할 계기만 주는 것 아닌가 이제 영화 제작자들도 고민해야 한다. 오히려 그런 대사없이 엑스맨 데이즈오브더 퓨처패스트의 레이븐이 행동하는 걸크러쉬를 보여주며 관객을 동요시키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