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평짜리 오아시스 - 시 습작

by 스포쟁이 뚱냥조커




반 평짜리 오아시스 / 20250222



거미줄 침대

쫓겨나 낙타 등산

목 축인 목수







설날에 친구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반년만에 찾아간 모임에 내 이름은 없고

지갑마저 빈 방에서 방랑길에 나서면


사막에서 또 헤메면 겨울의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