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by 조녹아

의도치 않게 주어진 시간에 난 지금 가장 편한곳에 와있다. 에센스가 필요했다 보들보들 하게 바꿔줄.

이곳에서는 타인의 눈이 향하지 않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모두 나와 같다.
두 권의 책을 골랐다. 현재 내 머릿속은 과부하 상태다 어떤 것을 생각하더라도 원래 차있던 것들 까지 그만 튕겨져 나간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항상 옳다.

부쩍 잠이 늘었다. 내 상태에 대한 인증이다. 좋아하는 커피로도 소용없다. 그저 잠이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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