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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언니 Jul 25. 2024

눈을 왜 그렇게 떠?

세모나게 떠 네모나게 떠

조이랑 커플티를 맞추고 같이 입고 다니는데

꼭 옷을 입혀놓으면 눈이 사나워진다.

언니의 행동이 웃기는지 언니가 뭐하는지

조이의 눈이 바빠지는데 순간포착을

담을 때가 제일 재밌다.

.

나의 옷을 축소해 놓은 듯한

작고 귀여움...

언니는 사진을 찍든지 말든지

조이는 마냥 졸리고 피곤하다.

마치 주먹을 쥔듯한 느낌의 사진

.

조이를 꼭 안고 있으면 행복의 기운이

내 몸에 깃든다. 고맙고 행복하고

네 모습에 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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