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7시 클래식-12월 20일 마우러 신포니아콘체르탄테

354. 루드비히 마우러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Op.55

by 쏘냥이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12월 20일, 오늘은 바이올린 4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eedXdmT6tz8?si=bdcJcwyxwMcc3svT

마우러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곡명 : 4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라장조, 작품번호 55번 (Sinconia Concertante in A Major for 4 Violins and Orchestra, Op.55)

작곡가 : 마우러 (Ludwig Wilhelm Maurer, 1789-1878)


독일에서 태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 작곡가였던 '루드비히 빌헬름 마우러'는 매우 독특한 이력의 음악가입니다. 13세의 나이에 베를린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를 한 그는 17세가 되던 1806년에 러시아로 넘어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거점 삼아 음악을 익히고 바이올린 연주자는 물론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하다 그 곳에서 사망하였기 때문입니다. 6개의 현악사중주, 10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4편의 오페라, 그리고 단 하나의 교향곡을 작곡한 그의 작품은 주로 바이올린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Ludwig_Wilhelm_Maurer.jpg 마우러 [출처: 위키피디아]



그가 언제 작곡했는지와 언제 초연이 올려졌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1831년에 초판이 발행된 4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은 1악장 '알레그로 (Allegro)', 2악장 '안단테 (Andante)', 3악장 '알레그로 (Allegr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아돌프 프레데릭 왕자에게 헌정된 이 곡은 낭만 음악 시대에 작곡되었음에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즉 협주 교향곡 양식이 유행하였던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적 성향을 매우 잘 살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즉 여러 독주 악기의 협주곡과 교향곡의 특징을 합쳐 다채롭게 완성하였던 것이죠.



https://youtu.be/hNlCTOdm1lo?si=094Zq-ALEX_DHkuT

마우러의 협주 교향곡



그럼 이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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