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식투자로 250만 불 벌고 싶다.
니콜라스 다비스의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 불을 벌었다.
이번 주는 주리니가 싱가포르에 출장을 왔습니다! 출장 업무로 바쁘지만 독자님들을 위하여 연재글을 계속 써야겠죠? ;-D 오늘 연재글과 더불어서 덤으로 Raffles Place에 있는 Financial District의 멋진 Skyline 사진을 보내드려요. 요즘 아시아의 1등 금융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라서 그런지 다양한 금융사들의 건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망이 잘 발달되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인터넷망에 접속하면 주식거래를 할 수 있죠?! 주리니도 싱가포르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서 투자를 바로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니콜라스 다비스'는 1920년대 출생으로 1960년에 발간한 '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 불 벌었다'책을 보면 세계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어렵게 주식투자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오늘의 제 모습과 참 대조적이지만,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연재글을 올려요.
Singapore Financial District Skyline니콜라스 다비스
니콜라스 다비스는 헝가리에서 망명한 미국의 무용수로 뉴욕 클럽 라틴 쿼터에서 14개월간 장기 공연을 하고 세계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대단히 유명한 댄서였어요. 그가 캐나다에서 수고비로 받은 주식으로 우연한 기회에 주식투자를 함으로써, 그의 성공으로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주식 거래 경험과 전략을 소개하는데,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거 같았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독서에 몰입했었죠. 초보 주식 투자자에서 250만 달러 수익을 낸 투자자로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책의 주요 내용 중하나인 '박스이론'을 이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에 많이 놀라웠어요. 주식 관련 뉴스를 보면 늘 얘기하는 그 '박스'가 금융 전문가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닌 무용수가 주식을 투자하면서 만들어 낸 이론이란 게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의인화하면서 글을 써서 니콜라스 다비스의 예술적 감수성도 느껴졌어요. 이렇게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투자자가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논리적으로 거래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썼을까요? 그는 그만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흔들리지 않았고, 독특한 통찰력을 통하여 투자에 성공으로 이끌었어요. 특히, 이 책에서 느끼는 점은 이 분도 본인의 투자에 대한 기록을 꼼꼼하게 하고, 투자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이었어요. 성공으로 이끄는 투자방법은 아마도 자신의 투자에 대한 복귀를 끊임없이 하면서, 투자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국판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 불을 벌었다' by 니콜라스 다비스나도 주식투자로 250만 불 벌고 싶다.
그의 일대기를 보면서 나와 니콜라스 다비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주리니도 주식투자로 250만 불을 벌고 싶어요! 이제 주식을 시작한 초보 투자자로, 이 사람만큼 열정적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연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의 성공 여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훈은 무엇일까?
시작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니콜라스 다비스는 무용가 출신이지만 주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무엇으로 시작하든, 어떤 배경에서도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나도 어떤 출발점에서든 주식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노력과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거래 전략의 중요성:니콜라스는 감정적인 통제와 함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거래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박스 이론"은 특정한 거래 전략을 따르면서도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니콜라스는 주식은 일정 범위 안 즉, 박스 안에서 움직이는데 그 박스권을 깨고 오르면 매수하고, 하한선에 닿으면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거래 접근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신뢰와 계속적인 학습: 니콜라스 다바스는 자신의 능력과 거래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며, 계속해서 학습과 개선을 추구했습니다. 초보 주식투자자로서 나도 자기 신뢰를 키우고, 항상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니콜라스 다바스는 작은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큰 이익을 얻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은 주식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인내: 니콜라스 다르바스는 투자에서의 인내와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변동적이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태도와 인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니콜라스 다바스의 성공 여정에서 얻은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또한 지속적인 노력과 학습, 논리적인 거래 전략,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갖추어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추구하고자 해요. 그런데, 말처럼 투자 전략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기록하는 게 쉽지가 않은 거 같아요. '주린이의 주식투자 고군분투기'가 벌써 8화째 연재하면서 주리니에게 필요한 주식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정리한 챕터를 만들었다면, 다음 챕터로는 매매일지나 투자전략 단계의 챕터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해봅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