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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삐뚤빼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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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그린 그림

경험. 

 
경험은..
바보에게조차도 훌륭한 스승이다. 
 
한때 소나기에 빨래를 못 말릴 일도..

서툰 망치 못질에 손가락 생채기 나는 일도..
실수투성이 나 때문에 그대가 못 사는 일도..
발등에 떨어진 불에 어찌할 줄 몰라 빼도 박도 못할 일도.. 
 
모두가..
잘 살아보려고 하는 경험의 과정입니다. 

 



자! 오늘도..
삐뚤빼뚤 부딪쳐 봅시다.^^


못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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