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현직 Jan 22. 2024

트레바리 북클럽 시즌2

끝내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람들

트레바리에서 처음으로 북클럽을 호스트하며 4권의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몇 가지 깨달은 점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깨달음은 '우리는 우리가 쓰고 말하는 것만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만 안다'는 철학자 잠바티스타 비코가 한 말처럼요.


일을 하고 책을 읽으며 머리 속에 떠다니게 되는 무수한 생각들을,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직접 쓰고 말하며 훨씬 더 단단한 결론으로 만드는 경험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이것이 북클럽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북클럽 시즌은 '끝내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람들'로 제목을 정해 보았어요. 


첫 번째 시즌은 리더십에 대한 내용으로 주로 팀장님들과 함께 했는데요. 두 번째 시즌에서는 직책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나누고 끝내 이것을 풀어낼 기술과 마인드에 대한 실마리를 함께 쓰고, 말하면서 찾아 보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아직 정식 오픈 전이라 찜하기만 가능한데요. 같이 쓰고 말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https://trevar.ink/t9HbC1


매거진의 이전글 경험 자산과 경험 부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