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레이블 오프 화이트가 이번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진행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이 특징. 이번 컬렉션은 지난 8월 오프 화이트가 소속되어 있던 뉴가드 그룹이 파페치에 인수된 뒤 공개되는 첫 번째 캡슐 컬렉션으로 이번 루브르 박물관과의 협업은 파페치와 오프 화이트 스토어에서만 전개됩니다.
대학 시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술 작품에 매료되었다는 스토리를 밝히기도 한 버질 아블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패션과 아트의 세계를 동시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적인 작품 '암굴의 성모'와 '성 안나와 성 모자'를 이번 컬렉션에 담아냈습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루브르 박물관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