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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셉 라키가 스웨덴에
다시 한번 방문한 이유는?

by d code official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에이셉 라키의 스웨덴 방문

그런 그가 그곳에서 공연을 열었습니다.


지난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로 스웨덴에 방문한 에이셉 라키는 자신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한 남성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약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죠. 그런 그가 얼마 전 스웨덴을 다시 방문해 공연을 열었습니다.


구류되어 있던 시간 동안 이민자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었던 그는 출소 후 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이 구속됐던 구치소에서 공연을 열기로 마음먹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결국 지난 11일 구치소가 아닌 에릭슨 글로브 전망대에서 그의 공연이 열렸고 약 16,0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에이셉 라키는 마치 교도소의 철창을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민과 난민의 문제로 이 곳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입장을 도와줬습니다. 이번 에이셉 라키의 스웨덴 공연 수익은 이민, 난민자들의 처우 개선 및 수용 시설 개선을 위해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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