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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남성복 시장에
복귀하는 아뇨나 하우스

by d code official

20년 만에 남성복 시장에

복귀하는 아뇨나 하우스



"잊혀진 남성복에 대한 이야기"는 아뇨나 하우스의 남성복을 재조명하고 있는 아뇨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이먼 홀로웨이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2000년 남성복 사업을 중단하기 전까지 아뇨나는 여러 해 동안 아름다운 남성복을 만들어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아뇨나의 남성복이 맞춤 수트에 초점을 맞춘 컬렉션이 아닌 포멀한 티셔츠, 니트, 아우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매우 현대적인 느낌으로 다시 한번 아뇨나의 남성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이먼 홀로웨이에 따르면 20년 만에 부활한 아뇨나의 남성복은 보다 편안하고 느긋하며 시대를 초월한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대 남성들의 패션을 상상하며 높은 퀄리티의 직물과 텍스쳐 그리고 남성적인 컬러웨이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죠.


2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아뇨나의 남성복은 2월 18일부터 열리는 밀란 여성 패션위크를 통해 여성복과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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