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조카
카우보이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그렉 로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빈티지풍 아방가르드 무드를 많은 장르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보여주며 여전히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밴슨(Vanson)의 모터사이클 자켓을 해체하여 데님과 패치를 이어 붙인 것을 비롯하여 나바호 패턴을 이용해 이번 컬렉션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챙이 넓은 페도라 또한 스타일링의 마무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또한 그렉 로렌의 컬렉션에서 볼 수 없었던 실버 메탈릭 컬러를 사용하여 새로움을 자아내고 있으며 버켄스탁의 보스턴 모델과의 콜라보레이션 또한 내년 봄·여름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렉 로렌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은 내년 5월부터 순차적인 발매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