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거점으로 전개 중인 마리메꼬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COS와 유니클로에서 일했던 레베카 베이를 임명했습니다. 레베카 베이는 COS, 브룬스 바자, 유니클로의 전략적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매장을 관리 및 감독하며 디자인 디렉팅까지 겸해 업계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레베카 베이는 오는 9월부터 마리메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동시에 이사직도 겸임하게 됩니다. 기존 마리메꼬의 RTW, 백, 액세서리 디자인의 헤드 디자이너인 사투 마라넨과 마리메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린팅 디자인을 담당했던 민나 케멜-쿠트보넨은 그대로 남아 레베카 베이와 함께 업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