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겨울 캠페인 화보에 담기다
1970년 10월, 영국 노팅엄 바이야드 레인 뒷골목에 처음으로 오픈했던 폴 스미스의 첫 번째 상점을 추억하는 것을 컨셉으로 런던 출신의 포토그래퍼 테오 시온(Theo Sion)이 촬영했으며, 그가 상점을 오픈하고 마네킹을 안고 찍었던 사진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폴 스미스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은 영국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의류들을 기반으로 폴 스미스가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아냈으며, 1930년대 입었던 승마용 재킷은 이번 컬렉션을 위한 초기 영감을 주었습니다.
더욱더 과감한 표현과 컬러를 사용한 프린팅은 플라워, 애니멀, 디지털 이미지로 표현되어 전통적인 의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