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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의 새로운 디렉터로
부임한 가브리엘라 허스트

나타샤 램지 레비의 뒤를 잇는 뉴 페이스

by d code official


끌로에 하우스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우루과이 출신의 디자이너인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취임했다는 소식입니다. 2017년부터 끌로에를 이끌어온 나타샤 램지 레비가 떠난 지 4일 만에 발표된 인사로 끌로에의 새로움을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여성복은 물론 남성복까지 전개해왔기에 디테일한 곳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범시켜 줄곧 뉴욕 패션위크에서 활약해온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자신의 고향인 우루과이에서 직접 생산한 울과 캐시미어를 자신의 컬렉션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작년에는 LVMH의 럭셔리 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이끄는 새로운 끌로에 컬렉션은 내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기존에 운영해오던 자신의 브랜드 또한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입니다. 첨부된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 이미지로 새로운 끌로에를 예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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