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와 손을 잡은나이키의 유니폼 컬렉션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 ...

지난 2월, 중국의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나이키가 10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유럽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팀들의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LPL과 나이키가 맺은 파트너십의 공식적인 첫 번째 행보이며, 이 유니폼은 2019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LPL 소속 팀들이 착용하게 됩니다. 팀마다 다른 특유의 패턴을 V형 무늬(Chevron)에 담아내 각 팀의 팀워크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하나의 스포츠로 인식되기 시작한 e-스포츠에 거대 브랜드인 나이키가 참여하면서 수많은 스포츠 브랜드들 또한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어 팬들을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프로축구팀들의 유니폼처럼 e-스포츠 팀들의 유니폼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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