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by 다른세상

어김없이 봄이 되고

세상 모든것 새로 자라는데

너희들 눈망울 앞에선

여전히 그날의 미안함이 고이는 구나

잊었다 하고

잊으라 하는데

잊을 수가 없구나

미안하고

이리

속절없이 한해 지남이

한번 더

미안하구나

그리고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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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여전히 잔인한 사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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