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오후 4시

6월, 반년

by 빌려온 고양이



포도알 모으는 아이처럼 뛰었다.

6월, 잘 뛰었네.


러닝 스탬프를 모두 찍고 나니 6월 한 달이 아니라,

반년에 마침표를 찍었음을 알아챈다.



사진 출처: 본인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조용한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