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것들

그 날에 대한 탐나는 회상

by stay


나는 각각 다른 높이의 맞물리는 언어의 복잡한 장관을 둘러보는 것, 그리고 산들의 독특한 분위기를 사랑한다.

이 순간엔, 석양 쪽으로 놓여있던 내 발로부터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는 것만 같고, 또 모든 것을 만질 수 있을 듯 하다. 이 장엄함과 적막함은 굉장히 압도적이고 아름다우며, 다시는 이런 광경이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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