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사랑하듯이 음악과 우주의 관계를 믿습니다.

보이지않는 질서를 읽다 폴리매스 인류 작가_4일차

by 채코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더더욱 모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손바닥 위에 놓고 움켜쥐고 싶지만 가질 수 없기에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악과 우주의 관계를 믿습니다.

음악을 좀 안다고 저 멀리 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 달라지나요? 달에 간 토끼가 시루떡을 입에 넣어주나요? 달과 지구가 일직선으로 만나 우리를 더 반짝이게 하나요?

꿀밤 떨어지는 소리 한다고 말씀하시면 입을 닫겠습니다. 하지만 음악과 우주의 관계를 믿으셔야 합니다. 음악에 있는 역사적 사실과 시대적 배경, 인물들 간의 관계, 베토벤에 볼에 달린 잔털의 수를 헤아리다 보면 우주가 보이면서 인간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생각 덩어리 즉 사고의 확장이 펼쳐집니다.

꼭, 우주 비행선을 탑승해서 달나라, 별나라를 가지 않고도 부웅 떠 있는 행복한 경험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음악을 더 깊이 알아간다면 철학, 미술, 역사를 이해하게 되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질서가 읽히기 시작합니다.

이 책 속에 그 알토란같은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입니다. 저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면서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자 발사 준비합니다.

10,9,8...3,2,1

그러면 태양과 달 사이를 함께 걷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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