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바다

해파리가 떠다니는 불량 바다

by 라즈 Raz




탄산을 톡톡 터트리고

아이스 라페를 아작아작해봐도

너무너무 더운

오늘, 어제, 내일



야자수가 멋진 바다를 헤엄치고 싶지만

카드값의 바다에 뛰어들 순 없으니



질끈 묶어준 반다나와 시원한 핫팬츠로 무장하고

미끄덩 후끈한 도시의 바다에 몸을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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