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엄청 길다
나의 뒷끝은 상당하다
한 5키로는 되는것 것같다
그리고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거라고 생각한다
(잘생각해야 한다..내가 좋은건 남이 싫어 할수도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지만,내가 싫어하는 건 남도 백이면 백 싫어한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성추행,막말, 폭행과 같은 경우이다.)
그래서 행동을 조심하는 편이다
왠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넘어가려고 하고 잘 부딪치지 않으려한다
세상만사 인간다반사라 했던가
또라이 질량의 보존 법칙이라고 어딜 가나 또라이 하나쯤 꼬옥 있다
이럴 경우는 더 몸을 사리고 피하는게 상책이긴 하다
화낸다고 해서 고쳐질 인간도 아니고...
근데 이런인간들...
웃긴다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마구 나온다
사람 속 다 뒤집어 놓고선 한다는 소리가
"난 뒷끝은 없어"
.................................
본인만 아무렇지 않지
본인만 악의가 없지
그런것 까지 내가 다 봐줘야 할 의무는 없다
그래서 난 이야기 한다
"난 뒷끝 작살나. 너 나한테 했던거 다 기록해 놓고 두고두고 이야기 할꺼야, 누구 마음대로 그 일을 넘어가? 난 그렇게 못하니까 그런줄 알어."
이런 사람들에게 그냥저냥 넘어가지 마라.
어떻게 된 뇌구조가 상대방이 참는걸 모른다
만만하게 알고 또 건드린다
망각은 또 다른 시련을 주고
기억은 대비책을 마련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