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현 원장 Apr 20. 2022

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수술하지 않고 비수술 핌스 치료로만

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수술하지 않고 비수술 핌스 치료로만

어깨에 만성적인 통증이 있으시다면 평소에 상당한 불편감을 느끼실수가 있는데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감거나 식사때나 높은 곳에 물건을 꺼내거나 할때에 특히 심하게 어깨에 통증을 느끼시게 되는데, 이를 단순하게 나이가 들어서 생긴 오십견 질환이라 생각을 하고 자가진단을 내려 어깨질환을 더 키우시는 경우들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통증하면, 단순 근육통이거나 오십견 질환으로 발생될 것 같지만, 의외로 회전근개파열 질환이 많은데, 어깨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하게 발생을 하며, 무리한 활동이나 부상등으로 인해 어깨질환이 더욱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주변을 덮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의 근육을 칭하는 말로, 해당 부위에 섬유화 현상이 발생을 하면서 점차 어깨에 통증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회전근개파열 질환은 대부분 부분파열이 되는 경우들이 많으며, 회전근개파열은 오랜 기간 회전근개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점차적으로 손상이 되어 발생을 하게 되는데, 보통 증상을 발생되어도 이를 가볍게 여기거나 오십견으로 오인을 하시는데, 오십견 질환과는 다른 증상이다보니 꼼꼼히 살펴보신 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의 차이점으로는 오십견질환의 경우, 원인없이 어깨관절운동이 되지가 않으며, 어깨통증으로 인해 밤에 잠을 자다가 깨거나 옷 뒤에 지퍼를 혼자 올리지 못하지만, 회전근개손상의 주요증상으로는 특정각도에서 팔을 올리고 내리는 것조차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팔에 힘이 빠져서 툭하고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회전근개손상의 경우, MRI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진단할 수가 있으며, 벌어지지 않은 미세파열의 경우, 조영제를 이용한 MRI를 시행하면 미세하게 균일이 되어 갈라진 틈으로 조영제가 퍼져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보니 보다 정밀한 진단까지 내릴 수가 있으며, 일부 극상건의 부분파열을 간단하게 살펴보거나 얕은 부위 손상들을 확인하는데에는 초음파 검사도 유용합니다.


회전근개파열 질환이 발생하면 이를 스스로 회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가 있으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범위가 넓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다보니 가급적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회전근개파열에서 경미한 파열의 경우, 약물복용이나 주사요법, 물리치료등의 보존적치료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가 잇겠지만,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법에도 호전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어깨질환을 간단하게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통증주사치료, 힘줄재생치료, 충격파치료, 티바스트레칭, 세라벤드, 근력운동등으로 손상되어진 부위를 스스로 회복시키고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증가시키는 노력들을 하시지만, 이러한 치료를 꾸준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거나 나아지다가 다시 악화되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라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데 비수술 핌스(PIMS)치료를 통해 손상되어진 약해진 힘줄을 회복시키고 수축된 관절낭을 이완시키며, 굳어졌던 어깨 및 목주위 근육을 풀어내어 경직을 해소함으로 회전근개 부분 손상 및 회전근개를 치료하는 순서로 첫째, 약해진 힘줄에 의한 염증반응을 가라앉혀 통증을 감소시키고 둘째,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를 재생시키며, 셋째, 손상되지 않은 회전근개 및 견관절 주위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더 이상의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깨관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통증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치료목표로 삼고 있으며, 손상과 더불어 경직이 동반된 경우에는 회전근개손상에 의한 이차성경직으로 판단하고, 넷째로 수축된 관절낭을 넓혀주는 치료 및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관절운동범위를 증가시키는 노력들을 하는 것이 현재 어깨질환으로 인해 앓고 계신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 비수술 핌스(PIMS) 치료법은 프롤로테라피와 FIMS가 결합된 치료법으로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여 힘줄이나 인대, 연골등을 튼튼히 만들어 어깨관절에 발생한 염증이나 유착같은 병증들을 없애주고, 이후에 수축되고 변성되어 관절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을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자극하여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핌스(PIMS)치료는 두 가지 치료방법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어깨병변을 치료함은 물론, 어깨 운동범위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데, 핌스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들은 시술 직후부터 어깨통증 완화효과를 체감하실 수가 있으며,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또한 크게 증가하는데, 수술이 아니다보니 주변 정상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고 수면 마취하 30분 정도면 모든 치료관정들이 완료되며, 별도의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보니 환자분들의 부담감이 매우 적은 치료라 할 수가 있습니다.

핌스치료 당일에는 어깨에 힘이 없고 뻐근함을 느끼시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증상들은 점차 나아지고 퇴원후에 병원에서 배운 어깨 스트레칭 운동을 바로 시작할 수가 있는데, 대부분 환자분들은 핌스 치료 후 2~3일내에 밤에 아프셨던 야간통이 호전되며, 2주뒤 병원에 내원할때까지 집이나 직장에서 어깨 스트레칭만 꾸준하게 해주시면 되고, 핌스 치료 후 2주째 내원을 할때쯤 수개월동안 느끼셨던 어깨통증과 움직이기 힘들었던 운동범위가 80%이상 호전됨을 경험하실 수가 있으며, 호전되는 양상은 환자분께서 치료전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날 수 있겠지만, 시술 후 90%이상 호전된 경우라면 주사치료나 운동치료등의 추가치료없이도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됩니다.


[핌스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클릭)]



작가의 이전글 허리통증 치료 원인을 알아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