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업과 마찬가지로 호세라는 브랜드를 팔기 위해 나를 보여주는 무언가를 해야 되는데 그 무언가가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무언가를 파는 것만이 아니다.
회사에서 교육을 하는 것도 마케팅이다.
회사에 연봉 인상을 요구하는 것도 마케팅이다. 회사에서 내 부서를 키우려는 것도 마케팅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는 것도 마케팅이다.
이제 우리도 마케팅을 해야 한다. 이 책은 마케팅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2. 마케팅은 누가 더 싼 가격으로 더 많은 기능을 더하느냐를 겨루는 경주가 아니다. 마케팅은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변화를 일이 키는 노력이다.
우리는 사람마다 달리 이끄는 비합리적 힘을 이해함으로써 그 일을 한다.
3. 아래의 문장은 나를 마케팅할 때 내걸 수 있는 약속(?)이다.
1) 나의 제품은 __________ 를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2) 나는 ______________ 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할 것이다.
3) 내가 만드는 제품을 쓰면 ______________ 에 도움이 될 것이다.
4. 좋은 고객은 다른 고객을 데려온다. 막다른 골목 같은 고객에게는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없다. 최고의 고객은 최고의 세일즈 맨이 된다. 문화를 바꾸려는 당신의 일은 입소문이 퍼질 때 성공한다.
입소문을 퍼뜨리려면 널리 퍼질수록 좋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5.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마케팅이라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 나를 사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는 내 중심적인 생각이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듣게 만들고, 입소문을 퍼뜨리고, 팔로워를 늘리고, 잠재 수요를 매출로 연결하고, 더 많은 고객을 찾을까?”
이제 이렇게 묻지 말고, “어떤 변화를 일으켜야 할까?”라고 물어보자.
6. 당신의 브랜드는 무엇인가? 다만 로고는 아니다. 선택지로 넘쳐나고 거의 모든 것이 ‘충분히 좋은’ 세상에서는 브랜드를 가진 것만으로도 운이 좋은 것이다.
브랜드는 고객의 기대에 대한 약칭이다. 그들은 당신이 어떤 약속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당신의 제품을 사거나 당신을 만날 때 또는 당신을 고용할 때 무엇을 기대하는가?
그 약속이 바로 당신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