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확실한 방법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by 호세

1. 최근의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살다 살다 어떻게 저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25년 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 생의 리얼리티를 담은 책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나를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알게 되었다. 행복이란 게 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정말 틀에 박힌 이론적인 이야기가 거짓말은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2. 불가에서는 오늘 내가 쌓거나 짓는 작은 업들이 모여서 자신의 미래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살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촘촘히 역이고 얽혀 있는 그물망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어찌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 수 있겠는가.


3. 노자의 도덕경에’ 천망회회 소이불루’라는 구절이 있다.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크고 넓어서 얼핏 봐서는 성긴 듯하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재앙을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온 세상을 네트워크로 엮어 놓은 월드와이드 웹보다 더 무서운 하늘의 그물.

때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라고 생각하며 악행을 저지르고도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늘의 그물망은 생각보다 촘촘한 모양이다.

가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상은 촘촘한 그물로 서로 엮여 있고 누군가의 행위와 염원은 그 그물망을 타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거나 나쁜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4. 세상에는 여러 격차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빈부 격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지식과 정보의 격차’다.

같은 문제 상황도 사람에 따라 그리고 각자가 보유하거나 접근 가능한 지식과 정보의 차이에 따라 그 대처방안이 달라진다. 모든 면에서 학식과 견문이 넓을 순 없다. 하지만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결정적인 지식과 정보는 필수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부는 내가 원한다고 해서 쉽게 축적하기 어렵지만, 지식과 정보는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인생 고수들은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넘어서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데 필요한 공부를 평생 게을리하지 않는다.


5.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겁니다.

밤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밥을 주고, 외로운 사람에게는 말을 걸어주는 거죠. 동양에서는 선을 쌓는다고 하고, 적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행위를 통해 좋은 기운이 나의 막힌 운명을 풀어준다고 믿는 겁니다” 복을 짓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복을 자신이 받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언젠가 그 악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

통장에 몇 푼을 더 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선의 마일리지를 쌓는 것이다.

때론 마법처럼 그 선의 기운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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