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독립연구자로 줄곧 제도권 바깥에서 공부했습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거쳐 지금은 우리실험자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과 강의로 밥벌이를 하는 인문노동자이기도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등을 오가며 중국철학을 일상에 가까운 언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연구자로 중국 고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장자와 루쉰을 애정하며 <논어>와 <사기>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옛 고전의 문장을 오늘날의 말로 옮기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저서: 너머학교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 1~4권에서 각각 <장자>, <논어>, <사기>, <욥기>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 : <장자>, 참된 것은 말할 수 없다
<나를 위해 공부하라> : <논어>, 나를 위해 공부하라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 <사기>, 울분을 넘어 역사를 기록하다
<감히 알려고 하라> : <욥기>, 침묵하지 말고 따져 물어라
<경치는 소리>, 비일비재
<공자왈 제자왈>, 비일비재
<아싸 장자>, 비일비재
역서 : <주희, 논어를 읽다(Zhu Xi’s Reading of the Analects - Canon, Commentary, and the Classical Tradition)>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