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색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스테리 김작가 Mar 16. 2022

생색일기는……

아내와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생색낼정도의 배려를 하고 사는지 알기 위해서이다. 아마 시덥지 않은 발톱의 때같은, 반복되는 사건들이 주를 이룰것이라  생각된다.


늘 익숙하고 반복되는 일상이라 그냥 그려려니 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배려를 생색내려고 한다.


나의 생색의 크기가 정말 생색낼 만큼인지 나도 궁금하다. 때로는 삽화를, 사진을 추가해서 증거를 남기려 한다.


이 글들을 통해 나라는 인간성찰을 이룩하여 좀 더 원만한 부부생활이 되길 기대해 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