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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선후 Jun 06. 2021

오늘, 우리 청년들이가야 될방향.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사실 저는 절실한 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
교회를 늦게 다녔고 아직 큰 신앙의 마음은 없었어요.



어느 날 교회를 같이 다니던 한분이
책 하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저의 삶의 나침반이 확실히 방향을 트는 것 같더군요.




제가 이때까지 이뤄왔던 모든 일들이
다 내 의지대로 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가장 큰 우위에 놓겠다는 마음.
하나님을 삶의 가장 큰 비전으로 세워야겠다는 마음.





하나하나의 구절이 다 주옥같고, 내가 알지 못했던 인생의 지혜, 
내가 실수하고 잘못한 일에 대한 뉘우침과 개선할 점,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내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고통은 하나님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너에게 주는 것이다.
그러니 인내하고 견뎌라. 인내가 없다면 절대 내가 바라는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에 있든 내(하나님)가 함께 함을 잊지 말라."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항상 감사하는 삶.
내게 오는 모든 고난과 시련, 고통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겸연히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






왜 청년들은 준비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뜻을 따라야 하는가..
우리 미래의 전부인 청년들이 지금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가치관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등 

삶에 많은 의문점에 대해 답을 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종교를 크게 믿지 않는 저에게도 큰 울림이 되어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 20,30대 들은 많이 아픈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물질과 돈을 위해 달려왔던 우리에게 삶의 의미라는 것을 질문해보지도
생각을 해본 적도 없지요. 오직 돈과 물질만이 삶의 정답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죠.






물질과 돈을 추구하는 요즘 우리 청년들에게
내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에 대한 모든 해답이 들어있는 책 같아요.
특별히 종교에 깊은 뜻이 없던 저도 가치관이 흔들릴 만큼
참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오늘도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하루가 가고 있네요.
청년, 수천 만의 돈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 젊은 시절..
젊은 시절에 우리가 뿌린 씨와 그 씨를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그 미래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동반하신다는 것.
 삶의 방향이 하나님의 방향과 일치할 때
우리는 또 한 번의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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