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지친 당신에게
길을 잃었거나 헤매게 될 땐,
얼마든 그 자리에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답답해도,
당황스런 마음에 정확한 방향 없이 애를 쓰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조금 늦어져도,
(사실 그게 늦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기운을 내서 제 길을 찾아 걸어갈 수 있도록.
시절의 인연들이 나눠준 사랑 덕에 살아갑니다. 그 빚을 누구에게나마 갚을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