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하나 보이지 않을 때
주변이 어둡고,
어떤 것도 보이지 않아 막막한 그 때.
잊지 마시길,
당신은 분명한 한 줄기 빛이라는 것을.
오히려 이런저런 것들이 비춰지던 그 순간보다,
조금 낯설고 답답한 이 순간이,
나를 바라보기엔 더 좋은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절의 인연들이 나눠준 사랑 덕에 살아갑니다. 그 빚을 누구에게나마 갚을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