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 없는 욕심을 절반쯤 버리면 어떨까?
편치 않은 미움을 절반쯤 버리면 어떨까?
해답 없는 걱정을 절반쯤 버리면 어떨까?
지나버린 후회도,
다가오는 절망도,
절반쯤 버리면 어떨까?
시절의 인연들이 나눠준 사랑 덕에 살아갑니다. 그 빚을 누구에게나마 갚을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