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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씨의 詩詩하게 살자(289)제289편 : 김승희 시인의 '좌파 우파 허파' @. 오늘은 김승희 시인의 시를 배달합니다. 좌파/ 우파/ 허파 김승희 시곗바늘은 12시부터 6시까지는 우파로 돌다가 6시부터 12시까지는 좌파로 돈다 미친 사람 빼고 시계가 좌파라고, 우파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바빠도 벽에 걸린 시계 한번 보고 나서 말해라댓글 0 Mar 17. 2025 by 나무 위에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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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마른 이불을 좋아하는 콩사탕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 김봄 에세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맨살에 닿는 바싹 마른 이불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정신과 상담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언제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작가가 한 대답이다. 그래서 나는 작가들이 좋다. 나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맨살에 닿는 바싹 마른 이불의 느낌이 좋다. 하지만 누군가 내게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볼 때 저런 대답을 하지는 못한다. 정리되지댓글 0 Feb 20. 2025 by 저나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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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왜 '좌파'라 불릴까?#PSH독서브런치217 1. 김경미 교수(2009)는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에 대한 이론적 좌표설정 모색』에서 정치 성향으로서의 진보-보수 및 좌파-우파를 이론적으로 규정하고자 시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진보-보수, 좌파-우파의 구분은 언제 어디서나 보편타당하게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 말이 아니라, "각 특정의 역사적 시대에서 그 시대의 지배적인 이념 그리고 이에 대한 대항 이념댓글 11 Jan 12. 2025 by 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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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 판별 기준흑백논리 좌파를 입에 달고 사는 것들이 있다. 좌파의 유래와 뜻도 모르면서 말이다. 좌파와 빨갱이를 이들은 동의어로 인식하는 한심함을 보이면서 말이다. 그래서 이들은 한마디로 머저리다. 이들을 판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좌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스스로 머저리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이 칭하는 좌파 부류들은 이 머저리들을 우파라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댓글 0 Jan 11. 2025 by Aheaj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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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강아지 좌파 고양이feat 그런게 어딨어? 좌파 고양이 저렇게 귀여운데 우파 개 으르렁 물려한다 우파 나무 저렇게 푸른데 좌파 꽃 감히 빨간꽃 피웠다 우파 개가 도대체 어딨어? 그냥 반가와서 으르렁 좌파 고양이 그런게 어딨어? 그냥 밥달라고 하아악 좌파 꽃이 도대체 어딨어? 그냥 설레도록 빨갛지 우파 나무가 세상에 어딨어? 그냥 하늘향해 푸르지 고양이와 개를 좌우로 나누어 서로 싸우라 하고 나댓글 2 Jan 02. 2025 by 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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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이 보아라 (제주 4.3 학살)최상목이 보아라. 눈이 있으면 똑똑히 뜨고 보란 말이다. 니가 마은혁이를 좌파라고 임명보류한 것과 정확히 같은 이유로 윤가놈의 정치적뿌리라는 친일부역민족반역세력들이 저지른 짓이다. 자유라고? 보수라고? 이게 자유고 보수냐? 니가 인간이면 이럴 수 있냐?댓글 0 Dec 31. 2024 by Kalsa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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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진영대결의 문제와 해결 방안국민주권. 회복을 위한 진영 재정비 1. 서론진영 대결은 한국 사회의 심각한 정치적 문제로 자리 잡아 정치적 갈등을 극단화하며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 좌우 진영 간 대립은 단순한 이념 차원을 넘어 극단적 정치 수단 사용과 국민 주권을 훼손할 위험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분열은 북한과 중국의 외부 개입을 촉진해 국가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신뢰와 통합을 약화시키고 있다댓글 0 Oct 29. 2024 by 방구석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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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어려운 책이었지만 문제의식이 워낙에 선명해서, 책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해도 충분히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분명하다. 자본주의야말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본질적 문제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에 대한 냉정한 진단 이 책의 핵심은 확장과 연결이다. 먼저 자본주의가 경제적 개념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짚어주며 경제적 측면 바댓글 0 Aug 26. 2024 by 김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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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파 리버럴들의 갈라치기 염병질너희가 일부러 만들어낸 혐오 예전에 보았던 페미피씨 까는 영상의 흥미로운 장면 회사 사무실에서, 동성애자 직원 A가 음란한 사진을 보며 동성애가 묘사되는 음란한 음악을 보란 듯이 틀어놓고 있다. 보다 못한 B가 회사에선 좀 적당히 하라 항의하고 A는 그런 B에게 당신은 호모포비아라서 동성애 정체성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며, 퍽 상투적인 페미피씨 신좌파 논리를 늘댓글 0 Jul 31. 2024 by 박세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