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귀라도 빌려드릴까요
소설 투고로 책까지
글만 쓰면 기획출판은 쉬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나보다 글 잘 쓰는 사람은 많았다. 그래서 투고를 하기 시작했다. 소설 출판사가 많지 않았지만, 매일 거절의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이틀마다 2곳을 정해 보냈다. 처음엔, 유명한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았다. 처음이었기에, 계약하자는 이야긴 줄 알고 많이 들떴다. 하지만 일주일 뒤, 회의 끝에 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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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4
by
야초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