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
머리로 하는 수영, 몸으로 하는 수영
갑자기, 토독토독, 낯선 소리가 들린다. 소리는 점점 커져 투둑, 투두둑 크게 동굴을 울리는 것만 같은 소리가 되더니, 저 멀리서 저수지가 터져 와르르 무너지는 듯이 우르릉 우레와 같은 절정에 이르고 난 뒤, 갑자기 뻥! 현실로 돌아왔다. 엄마 뱃속에서 눈코입이 모두 양수로 차 있던 아기가 최초의 울음을 울 때, 세상의 소리가 갑자기 밀려 들어오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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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4
by
김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