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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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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보니
벙커에 빠져도 괜찮아! 굴러만 가면 어디든 가겠지!
골프는 내게 의외의 선물이었다.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었다.운동량을 채우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하지만 필드를 걸으며 만난 사람들은 달랐다.그들은 내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었다.골프는 어느새 나만의 특별한 여정이 되었다. 함께 라운딩한 동반자들은 다채로웠다.먼 길도 마다않는 성실한 친구.실력은 뛰어나지만 여유 있는 친구.말수는 적지만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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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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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스프링 필드 러닝
”칼! 빅토리아호는 이미 떠났어. 우리끼리 가야해! 어서, 스프링 필드 러닝!“ ”떠났다고? 마리안? 어? 스프링 필드 러닝? 아! 약 25,000 km/h 정도 돼!“ ”오케이!“ 말하곤 빠르게 칼에게 근접하였고, 솟아오르고 있는 칼의 수송선에 맞춰 1:1로 대열을 맞추었다. 이어서, ”칼! 인공지능 동기화! 격납고 착륙시작!“ 인공지능이 반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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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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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코드
르완다 커피 이야기
2025년 필드 방문 기록
1.쿠카무 (COOCAMU cooperative) 쿠카무를 처음 방문한 건 2016년이었을 거다, 아마. 그리고 2017년에 프로젝트 제안서를 썼으니. 당시 쿠카무는 농부들이 스스로 협동조합을 만들고 모여서 새로운 커피 거래처를 찾고 싶어했다. 좋지 않은 조건으로 갑질을 하는 현지 내수기업보다 말이다. 그리고 그때 나와 한국 아름다운커피를 만났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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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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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Sustainabilist
AT필드, 우리를 가두는 벽인가 지켜주는 방패인가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와 함께 생각하는 인간의 경계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때때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감정을 품고 살아간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과 함께 있어도 알 수 없는 벽이 존재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벽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은 단지 마음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일까?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AT필드는 이 질문을 철학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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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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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범
건기, 필드 골프에 준비하세요!
베트남 남부 건기 시즌 대비 요령
건기 시즌에 필드에 나가면 강한 햇빛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체력 소모가 빠르고, 플레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리 대비하면 더욱 쾌적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니 아래 사항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1. 수분 섭취는 필수! 전날부터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두어야 필드에서 쉽게 지치지 않는다. 라운드 중에도 수시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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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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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제19화: 회복과 재도전 – 부상 후 첫 라운딩과 변화
벙커에 빠져도 괜찮아! 굴러만 가면 어디든 가겠지!
올해 봄, 나무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당한 후 두 달 가까이 꼼짝없이 지내야 했던 친구가 있었다.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시간을 보내며 몸은 점점 무거워졌고, 다시 필드에 설 수 있을까 하는 불안도 커졌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마침내 첫 라운딩에 나섰을 때, 그 친구는 온몸에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차올라 우리 모두 걱정스러운 눈으로 그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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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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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14 김광석 코드 (Chord)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다른 일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오롯이 음악의 길만 걷던 친구들조차 음악계를 떠나기 시작했다. 나보다 훨씬 재능이 뛰어났던 친구들마저 필드를 떠나는 모습을 보며 나 같은 사람이 굳이 버티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음악계를 떠나는 행위는 마치 내 청춘에 대한 배신처럼 느껴졌다. 20대의 젊은 날을 음악을 위해 참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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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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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쏭
08 세션계의 전략가들
라인업
필드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는 이들 사이에는 그들만의 룰이 존재한다. ‘절대 경험 없는 어린 대타는 세우지 말 것.’ 이는 곧 자신의 커리어와도 직결된다. 제 아무리 부르는 곳이 많아 이쪽저쪽에서 러브콜이 들어와도 줄을 서는 건 무척이나 중요하다. 방송계와 공연계 사이엔 겹치는 인맥들이 많아 밴드마스터에게 찍히는 날에는 그 어떤 곳에서도 일을 따 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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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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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쏭
필드에서는 모든 샷에 컨트롤이 필요하다
연습장에서 잘 맞던 볼이 필드만 나서면 뒤땅 아니면 탑핑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참으로 이상하지만...이러한 현상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연습장에서는 평평한 바닥에서 잘 놓인 볼을 가지고 연습한다. 양발이 느끼는 접지도 거의 동일하고, 스윙에서의 최저점과 볼임팩트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니까 지면반발력도 매 샷마다 비슷하게 되고, 스윙궤도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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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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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 OneGolf
정렬 작업으로 필드 순서를 한 번에 바꾸기
엑셀 분석 작업
여러분은 필드 순서를 바꾸려면 어떻게 하시나요? 중간에 빈 열을 삽입하고 해당 필드를 잘라내거나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하실까요? 이 방법보다는 ‘정렬’ 작업을 이용하면 빠르게 필드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보통 ‘정렬’ 작업을 하면 ‘행’ 단위(위에서 아래로 방향)로 순서적으로 나열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 행이 아니라 필드 즉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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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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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쌤
2피스 3피스 골프공 고르는 방법
백스핀 많은 아이언과 백스핀 적은 드라이버가 하나의 공으로 가능하다면
골프를 시작하고 필드 라운드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골프공의 선택이다. 머리를 올릴 때나 백돌이 시절에야 미련 없이 로스트볼을 잔뜩 사서 백에 넣어두지만, OB가 줄고 스코어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골프공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아마추어의 로망인 타이틀리스트 V1부터 메이저 브랜드의 3피스나 4피스,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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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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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는 한의사
제1화: 첫 라운딩의 설렘과 낯섦 – 감곡 CC에서
벙커에 빠져도 괜찮아! 굴러만 가면 어디든 가겠지!
처음으로 필드에 나섰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감곡 CC에서의 첫 라운딩, 정말 오랜만에 마음을 먹고 나선 자리였다. 골프를 배우긴 했지만 1년 넘게 연습장에서만 연습만 해 왔고, 그때마다 누가 필드에 나가자고 하면 나는 못 들은 척 그 말을 피해 다녔다. 스코어는 둘째 치고, 내 실력으로는 필드라는 낯선 무대가 무서웠다. 그런데도 그날은 이상하게 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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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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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프롤로그
벙커에 빠져도 괜찮아! 굴러만 가면 어디든 가겠지!
골프는 처음엔 그저 나를 위한 운동이었다. 병을 이겨내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다. 필드에 서서 스윙을 하고, 공을 쫓아가며 몸을 움직이는 시간에 만족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필드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매 라운딩은 그저 공을 치는 것 이상의 순간이 되었다. 골프를 하다 보면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내 예상대로 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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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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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꼴
나만의 커리어의 정점에서
직무에 관한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하는 것 보다는 필드에 올인하며 즐기는 성향인지라 이 다이어리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반동안 쓴맛에 가까운 CPO 직책의 참맛을 경험하고 다시 안락한 사유의 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손에 한아름 얻은 것이 가득하지만 잃은 것으로 말하자면 무려 건강입니다. 지속가능한 프로덕트의 성장을 고민하던 인간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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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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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구분기호를 이용하여 텍스트를 연결하는 TEXTJOIN
카페 회원들에게 단체로 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E-메일 필드에 있는 회원들의 메일주소를 이용할 것입니다 카페 회원이 100명이라면 E-메일 필드에는 100개의 메일주소가 있을 것입니다 E-메일 필드에 있는 회원들의 메일주소를 일일이 복사해서 받는 사람 부분에 붙여 넣기를 매번 해야 할까요? 메일주소가 10개 이내라면 복사/붙여 넣기 10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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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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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쌤
신세계 디스한 정준호, '스타필드 수원' 입점도 막았다
스타필드 수원 입점하려던 협력업체 직접 만나 철회 요청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를 직접 언급하며 매출과 단점을 거론해 논란이 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과거 협력업체에 경쟁사 입점까지 막으려고 했던 것 전해졌다. 정 대표는 해당 업체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입점을 막으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전문은 아래 클릭 ↓ https://namdi.co.kr/?p=11829 #롯데백화점 #롯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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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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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디테일
나이스샷이 아니어도 괜찮아
골린이의 첫 라운드
"자기야, 10월 4일에 머리 올리자." "어? 벌써? 아직 자신 없는데" "공 치러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놀러 간다고 생각해." "그래. 가 보지 뭐." 얼떨결에 첫 라운드 일정이 잡혔다. 골프에 입문하고 처음 필드에 나가는 것을 두고 골프 치는 사람들은 '머리 올린다'라고 표현한다. 원래 머리 올린다는 말은 국어사전에는 '여자가 시집을 가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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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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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음하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미스터퍼펙트
킬링필드(killing field)는 캄보디아의 폴 포트(Pol Pot, 1928~1998)가 공산 혁명을 통해 '민주캄푸치아(1975~1978)’를 출범시켜 캄보디아를 사회주의로 완전 개조하고자 시도하는 중에 자행된 대학살.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도 포함한다.<세계문화사전, 2005. 8. 20., 강준만>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공산주의를 들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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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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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데이지
비기너 골퍼에게는 무관심도 배려다!
격려가 답이다!
아직 필드 경험이 많지 않은 비기너 골퍼에게 필드는 너무도 바쁘고 정신없는 공간이다.집 나간 볼도 찾아야지,거리도 생각해야지,클럽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내가 샷 할 순서가 맞는지 등…생각지도 못한 상황들 때문에 어떻게 스윙을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만다.또 필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 한다. 한번 실수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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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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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 OneGolf
골프 필드에서 100타를 깨는 방법
스윙 교정 없이 생각만으로 백돌이 탈출하기
지금은 K국 선교사로 떠나신 청년부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하루 3끼 먹고, 6시간 자고, 2번 씻을 수만 있으면 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는 감사가 제일 약한 사람인데, 목사님의 이 말씀을 떠올릴 때마다 감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매사에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나 같은 사람에게 목사님의 말씀은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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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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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는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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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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