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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들다.

장자, 오르세를 걷다

by 김준식


책을 만들었다.


감회가 새롭다.


2013년부터 여러 가지 주제로 강의와 토른을 같이 해 준 단디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박덕자 사장님, 그리고 박기식 전 사장님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드린다. 오늘 저녁 어줍잖은 책의 출판에 기념회까지 열어주신 여러 분들께도 고마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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