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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웨이 Feb 02. 2023

스트레스받을 때 먹으면 최고 좋은 음식 7가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하지만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직장, 가정, 인간관계 등 우리 삶에 크고 작은 문제들은 걱정과 근심을 함께 가지고 옵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짜증을 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짜증은 반복될 경우 습관적인 짜증으로 변질됩니다. 조금만 압박을 받으면 주변인에게 짜증을 내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컨트롤하기 위해선 여러 해소 대안을 만들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 해소법 중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음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스트레스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7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달달한 디저트는 NO! 다크초콜릿 YES!

Tamas Pap (출처 Unsplash)

'아, 당 떨어진다.' 업무에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게 끌리곤 하죠. 사탕, 초콜릿, 과자, 케이크 등등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음식이 많은데요. 이런 달달한 디저트는 정제된 설탕이 들어가 있어서 우리 몸에 에너지는 빠르게 충족시켜 주지만 혈당 균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단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음식은 [다크초콜릿]인데요. 카카오 85% 이상 함유된 초콜릿은 우리 몸에 엔도르핀을 생성해서 각성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는 느낌이 오면 다크초콜릿 하나 먹으시면 좋겠죠?




두 번째, 도파민 생성을 도와주는 조개류

bhris1017 (출처 Unsplash)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선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홍합, 조개, 굴과 같은 조개류에는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도파민 생성을 도와주는데요. 도파민이 항우울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날 저녁으로 조개 요리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조개류에는 비타민 B12,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도 들어있는데 모두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세 번째, 마그네슘이 듬뿍 들어있는 견과류

inteligencia_eco (출처 Unsplash)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한데요.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하는 하루 마그네슘 권장량을 살펴보면, 성인 남성 기준 360~370mg, 성인 여성 기준 280mg인데요. 견과류 중 호박씨는 100g당 530mg, 땅콩은 100g 당 199mg의 마그네슘을 함량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

louishansel (출처 Unsplash)

브로콜리는 다크서클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B의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인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것은 물론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여러 가지 미네랄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몸속에 쌓여있는 유해 성분과 미세먼지까지 배출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감소와 더불어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섯 번째,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louishansel (출처 Unsplash)

고구마는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죠. 예전에는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만나곤 25분 190도로 돌려서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한 고구마가 스트레스까지 감소해 준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고구마는 앞서 소개해드린 견과류처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준을 낮춰주고 비타민C, 칼륨 등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은 고구마로 식단 관리해도 좋겠죠? (물론 고구마도 당분이 많아서 적당히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여섯 번째, 늘 사랑받는 연어

cattalin (출처 Pixabay)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졌을 때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차가운 연어를 먹으면서 몸보신을 하는 걸 선호하는데요. 연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서 과다 분비된 코르티솔 호르몬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이 결핍되면 우울증, 주의력 결핍장애,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연어 85g에 2000mg의 오메가 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를 극복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연어뿐만 아니라 참치와 고등어에도 풍부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일곱 번째, 한국인의 매운맛 마늘

voyas (출처 Unsplash)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음식 중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을 찾기 어렵습니다. 마늘에 많은 알리신의 피로회복 기능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FruArg'성분의 스트레스 조절 기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에 함유된 'FruArg'성분이 스트레스가 생길 때 발생하는 일산화질소의 양을 줄여줘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뇌세포 손상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A,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비타민 B1, B2도 풍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날엔 마늘이 들어간 매운 음식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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