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카네이션 만들기 도전

어버이날. 스승의 날 이벤트

인간. 카네이션 만들기

브런치를 참 오래 셨다..

오늘은 인간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알파로 향했다.

말이 조금 무서운가?

인간 카네이션?

그럼 키즈 카네이션으로 해야겠다. :)

일단 재료를 사러 남대문 알파로 향했다.

알파는 대학교 시절 정말 많이 갔던 대형 화방이다.

남대문 알파에 가면 그냥 지갑이 마구마구 열린다.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다른데로 새지말고, 부직포 펠트지 파는곳으로 향했다.

오늘은 펠트지와 글루건을 사고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

재료비는 대략7천원정도 든거같다.

글루건이 없어서 3천원은 글루건을 구매했다.

요즘 아이들이 카네이션 옷을 입고 선생님 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라는 문구로 감동을 준다 하여 내일 어버이날이고 하니  할머니 댁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키즈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와... 쉬울지 알았으나... 2시간 걸린 나의 작품

오랜만에 오리고 자르고 붙이니 시간 정말 금방 간다.

이제 프린트로 출력해서 글씨만 붙이면 완성이다.

내일 할머니, 할아버지 놀라게 해 드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