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미워하는 일은
사실,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일이란 걸
나는 오래 몰랐다
사랑받지 못해 아픈 줄 알았지만
사실은,
사랑하지 못해 더 아팠던 것.
내가 나를 먼저 껴안지 않으면
그 누구의 품도
진짜가 될 수 없다
좋은 사람은
그저 오는 게 아니다
텃밭을 가꾸듯
내 마음부터 일군 이에게
햇살처럼 천천히 다가온다
한 방울 눈물, 소박한 미소
그 모든 것이
내 삶의 아름다운 증명이니,
나는 나를
가장 먼저 안아주기로 한다
잊지말자
나는 이대로도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라는 걸
내가 나를 사랑할 때,
세상도 천천히 나를 사랑하기 시작해요.
모든 사랑은 내 마음을 보듬는 순간부터
조용히 시작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