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인생

by 정용수

어느 장례식장에서 문상을 온 사람들이

떠난 분을 추억하며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복이었어’


소유가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참 부러운 인생이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란

많은 복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복이 되어준 사람임을 깨닫게 됩니다.


훗날 우리의 영정 사진 앞에서

사람들은 어떤 말로 우리를 추억할까요.


소망해봅니다.

내 소중한 이웃들에게 복의 이유로 살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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