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매일이 안녕하길
실행
신고
라이킷
4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우렁색시
Jun 09. 2019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매일 어디론가 우리는 떠난다.
어느날 문득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려고 슬리퍼를 신으려고 보니,
오늘 나는 어디를 걸어가고, 내가 걷는 길이 맞는 길인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매일 어디론가 우리는 떠난다.
그러니 우리는 매일 일상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를 갑자기 만나러 가는 길일 수도 있고, 또는 누군가와 헤어지는 길을 걸을지도 모르고,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길일 수도 있고, 혹은 처음 걷는 길일 수도 있고,
늘 항상 걷는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임을 바래본다.
keyword
아침
생각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