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은 언제나 어려워, 근데 왜 어려운거지?
** 이 글은 인프런 강의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프러덕트 데이터 분석) 을 보고 남기는 강의 필기 및 후기임을 알립니다.
** 작성된 예시는 강의 내용을 참고해 노트에 끄적인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었습니다.
** 지금 이 고민이 언젠가 빛을 발할 날이 오길 바라며 주말을 할애합니다
- 퍼널 별 페이지 전환율을 확인한다. (어디서 퍼널전환율이 가장 떨어지는가?)
-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의 전환율 차이가 큰가? (퍼널 사이에 목적이 있는 기능 (예를 들어 넛지) 으로 전환율이 떨어졌다면, 학습으로 점차 개선할 수 있는가?)
- 이 중에 어디에 배팅할 지 고민한다 (회사 전략 방향성 혹은 우리 스쿼드에서 바라보는 지향점)
- 메인지표와 보조지표, 가드레일 지표(side effect) 를 설계한다
- 같이 제품을 만들 동료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 페이지 전환율, 결제전환율, 거래완료율 등
- e.g) 일자별 평균 페이지 진입 유저 수는? 왜 A지면에서 B지면으로 이동할 때 많이 이탈할까? 어떤 점이 불편했을까?
- 어떤 가설이 있을까? 이 가설은 왜 중요한가? 이 가설로 어떤 점을 해결할 수 있는가? 가설 검증을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가?
- 이 현상이 왜 발생했을까? 이 이후에 유저는 어떤 행동을 할까?
- [분포] 하루에 한 상점의 상품을 찜하는 행위가 몇 번인가?
- [분포] 하루에 동일 카테고리의 상품을 찜하는 행위가 몇 번인가?
- 일자별 유저당 찜 버튼 클릭률, 찜 페이지에서 결제화면 전환율
(가설) 찜하기 화면에서 결제화면 전환이 낮은 이유는, 결제전환을 일으킬만한 정보 제공이 부족해서이다.
> 어떤 정보제공이 필요할까? > 최근 가격이 내려간 > 몇 명이 보고 있는 > 무료배송이 가능한 >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 고객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까?
- 찜화면에 접근한다 (메뉴 구성에서 접근성을 높인다, 푸시 알림을 통해 찜화면 리텐션을 높인다)
1) 유저는 구매하고 싶은 상품이 있다
...
2) 유저는 찜했지만 상품 관심도가 떨어져 구매욕구가 없다
....
# 찜화면에 접근한 후, 상품상세에 진입하거나 상점 상세에 진입한 후, 결제화면 또는 대화방에 진입한 유저가 있는가?
- 일자별 찜화면 확인 후, 상품상세 - 상점상세 진입 유저 수 / 찜화면 확인 유저 수
- 일자별 찜화면 확인 후, 상품상세 - 상점상세 진입 후 결제화면 전환 유저 수 / 찜화면 확인 유저 수
- 일자별 찜화면 확인 후, 상품상세 - 상점상세 진입 후 대화방 전환 유저 수 / 찜화면 확인 유저 수
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 고민 OR 개발로 해결하지 않는 그 외 개선 방법의 가능성을 열어두자
- 이 기능의 임팩트는 얼마나 되는가?
- 우리에게 주어진 개발기간은 언제까지인가?
- 영향을 미치는 고객이 몇 명인가?
- 이 솔루션이 우리 회사의 비전과 OKR 과 합치되는가?
- 의견 수렴 과정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 의사 결정 후 어떤 next step 을 거쳐야 하는가?
- 해당 기능의 클릭율 (CTR)
- 해당 기능을 사용 후 결제전환율 (CVR)
e.g) 추가 버튼 클릭 수 (CTR) / 최소 주문금액을 넘지 않은 상태로 카트페이지에 진입한 수 (VIEW)
[이번 강의로 알게된 POINT]
- 전환율은 그 이후 페이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요소가 개입될 수 있다
[클릭율과 전환율]
1) A페이지에서 B 페이지로의 이동경로가 이번에 추가한 CTR하나라면
- 클릭율 = 전환율
2) A페이지에서 B페이지 이동경로가 여러 개인 경우
- 클릭율과 전환율의 의미가 다르다
- A페이지에서 B페이지로 잘 넘어갔는가? (CVR 확인)
- A페이지에서 어떤 버튼을 통해 B페이지로 넘어갔는지가 궁금한 경우 (특정 버튼의 CTR 확인)
- 클릭율 (상승세/하락세), 전환율(상승세/하락세)
1) 클릭율과 전환율 모두 우상향: HAPPY
2) 클릭율은 상승, 전환율은 하락: 기능은 효과적이나, 결제전환에 다른 문제가 있다
3) 클릭율은 하락, 전환율은 상승: 기능이 효과적이지 않지만, 다른 요소가 결제전환에 영향을 미쳤다
4) 둘 다 하락: ..!!!!
나는 커뮤니케이션이 언제 어려웠을까?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지 않았을까 (나는 오랜기간 고민했지만, 동료는 개발리뷰 1시간만에 공감해야 한다)
- 이미 솔루션이 나와있는 문제 (전사 목표로 해야 하는 문제)를 문제 정의로 회귀하려 해서
- 혹은 여러 의사결정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시 의사결정 과정으로 돌이키기에 머리속이 아득해지는) 결과물을 정답으로 제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