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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뭇국
글을 쓰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글 쓰는 동안 '무릉도원의 빛나는 복숭아'가 됩니다. 교직 20년 넘은 베테랑, '학부모님 면전에서 차마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