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나경호 작가

일간 김경윤 82 (2026. 4. 29)

by 김경윤

1.

내가 사회적 연결망과 소통하는 곳은 크게 페이스북과 브런치이다. 젊은 친구들은 엑스나 숏폼 플랜폼을 이용하지만, 내 나이의 동료들은 페이스북이 익숙하다. 짧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하여 자신의 일상을 알리는 일은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근래에는 페북보다는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는 루틴을 갖고 있지만, 지인이나 동료의 소식이 궁금할 때에는 페이스북을 열어 살펴본다.


2.

특히 고양시에서 나랑 같이 활동했던 동료나 지인들의 소식은 페이스북에 풍성하게 실려 있어, 물리적 거리감을 페이스북을 읽으면서, '좋아요'나 최고나 웃음을 누르면서 짧은 단문의 댓글을 달면서 해소한다. 특히 나랑 같이 작가공부를 한 청년 나경호 작가의 글을 재미나게 읽는데, 그의 글에서는 생활의 소소함 속에서 쌓여가는 내공을 읽을 수 있어 좋다. 최근 그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오늘부터 탄현에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여러 곡절 끝에 동생이 중증(정신) 장애인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근 몇 년 동안 우리 집안 최대 난제이자 고민이었던 일이 완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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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예수, 부처, 디오게네스를 좋아하는 인문학 작가입니다 . 인문학적 소재로 30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 가파도 매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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