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명상 21 : 첫째와 꼴찌

마가복음 9:33~37. 누가 더 높으냐

by 김경윤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9:35)


"If you want the place of honor, you must become a slave and serve others!"


33 그들은 가파르나움에 이르렀다. 예수께서는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에게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4 제자들은 길에서 누가 제일 높은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서로 다투었기 때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35 예수께서는 자리에 앉아 열두 제자를 곁으로 부르셨다. 그리고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고 말씀하신 다음

36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앞에 세우시고 그를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또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곧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정치적 혁명의 목표는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적 혁명의 목표는 그와는 정반대다.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것이다.

어린 아이의 자리로!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마가복음 명상 20 : 십자가